매달 쓰고 있는 고정 칼럼 중에 '컬처 아이콘'이라는 기사가 있다.
다큐멘터리가 개봉했던 애니레보비츠, 사망했던 마이클잭슨, 내한했던 패티스미스 등 그 달에 뭔가 이슈가 있는 거장 같은 사람들을 재조명하는 기사인데, 이번 달엔 11년간의 일기가 출판된 앤디 워홀이 주제로 잡혔다.
다루는 사람들이 워낙 공부할 게 많은 사람들인지라
이 칼럼은 쓰기 직전까지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쓰고 나면 나에게 뭔가가 좀 남는 그런 기사다.
지난 달 말부터 800쪽이 넘는 워홀의 일기장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눈싸움을 했지만
도통 뭐라고 써야할지 감이 안잡히고 있다.
그에 대해 하도 많은 정보를 접해서 머리가 진공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 지금 유일하게 선명히 남아 있는 정보는 그가 2월22일, 내 생일과 같은 날 사망했다는 것 뿐이다.
큰일이다.
다큐멘터리가 개봉했던 애니레보비츠, 사망했던 마이클잭슨, 내한했던 패티스미스 등 그 달에 뭔가 이슈가 있는 거장 같은 사람들을 재조명하는 기사인데, 이번 달엔 11년간의 일기가 출판된 앤디 워홀이 주제로 잡혔다.
다루는 사람들이 워낙 공부할 게 많은 사람들인지라
이 칼럼은 쓰기 직전까지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쓰고 나면 나에게 뭔가가 좀 남는 그런 기사다.
지난 달 말부터 800쪽이 넘는 워홀의 일기장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눈싸움을 했지만
도통 뭐라고 써야할지 감이 안잡히고 있다.
그에 대해 하도 많은 정보를 접해서 머리가 진공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 지금 유일하게 선명히 남아 있는 정보는 그가 2월22일, 내 생일과 같은 날 사망했다는 것 뿐이다.
큰일이다.